먀례(글, 책 등등 리뷰)/만화ㅣ애니ㅣ영화ㅣ게임 리뷰19 오라존미 리뷰 아이들은 즐겁다, 여중생a를 만든 허5파6의 웹툰. 오라존미는 all eyes on me라는 영어 발음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아마 그것이 맞는 것 같다. 웹툰은 안 보다가 요즘들어 다시 보려고 하니 허5파6님이 2작품이나 더 냈다고!? 하면서 봤다. 천천히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푹 그냥 쿠키 구워서 봤다. 웹툰작가 지망생인 영재와 수빈 두 사람이 공모전에 당선된 영재대신 수빈이 시상식에 오르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. 다른 작품들을 봤을 때 들었던 감정은 과거에 대한 공감이었는데 오라존미는 20대를 다루고 있는 만큼 현재에 대한 공감이 많았다. 특히나 웹툰 지망생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나에게 더 와닿았다. 댓글들을 보면 악역과 선역을 나누려는 시도가 많은데 이 작품에서는 선역과 악역이 선명.. 2021. 12. 14. 이전 1 2 3 4 다음 728x90